티스토리 뷰
AIDS 어떤 질병인가
HIV는 면역 체계를 약화시켜 신체를 다양한 감염과 질병에 취약하게 만드는 바이러스입니다. 후천성 면역결핍증후군(AIDS)은 HIV 감염인 중 CD4 림프구수가 200/mm3 미만으로 감소하거나 AIDS 관련 증상이 나타난 사람으로 면역 체계가 심각하게 손상되는 HIV 감염의 마지막 단계입니다. 면역 체계 손상이 일정 수준 이상 떨어지게 되면 건강한 사람에게는
일어나지 않는 질병이 발생되면서 면역체계가 이를 이겨내지 못하고 결국 사망에 이르는 치사율 90%에 이르는 무서운
질병입니다. HIV는 감염된 사람 몸속에 체액으로 존재하고 있는데 특히 정액, 질 분비물, 혈액, 모유에 많이 분포하고 있습니다. 현재 한국에서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대한 법률'에 따라 제3급 감염병으로 분류되어 병원에서 확진 시 24시간
내에 신고해야 하며 지속적인 관리를 받게 됩니다.
AIDS 원인과 증상
AIDS 감염의 초기 단계에서 발열, 오한 및 설사, 피로, 그리고 부어오른 림프절과 같은 독감과 같은 증상들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증상들은 종종 경미하고 쉽게 간과됩니다. 바이러스가 진행됨에 따라, 면역 체계가 약해지고, 지속적인 설사, 설명할 수 없는 체중 감소, 그리고 반복적인 감염과 같은 더 심각한 증상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증상이 없다고 해서 HIV의 부재를 보장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유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고위험 행동을 하는 사람들에게 정기적인 검사는 필수적입니다. 증상이 사라지고 나서 8-10년 증상이 나타나진 않지만 면역을 계속 떨어트리면서 감염자의 체내에 바이러스를 계속 증식시킵니다. HIV는 주로 감염된 사람과의 보호되지 않은 접촉을 통해 전염됩니다. 또한 출산이나 모유 수유 중에 산모에서 아이로, 드물게 오염된 혈액의 수혈을 통해 바이러스를 가진 사람과 바늘 또는 주사기를 공유하여 전파될 수 있습니다.
AIDS 예방과 치료방법
AIDS는 중요한 건강 문제로 남아 있지만, 의학 발전에 대한 인식과 접근성이 높아지면서, 이 질병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더 이상의 전염을 방지하기 위해 안전한 이성과의 관계와 주사바늘의 올바른 폐기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AIDS는 이성과의 관계로 인한 발생확률이 제일 높습니다. 이성과의 관계 시 콘돔 사용은 전염을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입니다. 전염 방식을 이해하고, 증상을 인식하고, 조기 진단을 추구하는 것은 HIV의 확산을 억제하는 데 필수적인 단계입니다. 의학의 발달로 AIDS는 점차 만성질환으로 약을 먹으면서 삶을 지속할 수 있는 질병으로 변화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의 AIDS의 사망률도 30-40%로 많이 줄어든 상태입니다. 현재 AIDS에 대한 치료법은 없지만 의학의 발전은 항레트로바이러스 치료 (ART)로 알려진 매우 효과적인 치료법으로 이어졌습니다. 항레트로바이러스 치료는 바이러스의 진행을 막고 몸속의 바이러스 부하를 줄이며 바이러스를 조절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지속적으로 그리고 처방대로 복용하면 ART는 AIDS양성인 개인의 생명을 연장시키고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습니다. 또한 PrEP (Pre-Exposure Propylaxis)와 같은 예방약은 AIDS 감염의 높은 위험에 있는 개인에게 사용할 수 있으며, 처방대로 복용하면 AIDS 감염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질병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결핵 증상과 효과적인 치료방법 (0) | 2023.08.06 |
---|---|
파킨슨병의 여러 증상과 원인 (0) | 2023.08.03 |
알츠하이머병으로 발생되는 여러가지 증상 (0) | 2023.08.02 |
암을 치료하는 다양한 방법 (0) | 2023.08.01 |
당뇨병의 유형 (1형 과 2형) (0) | 2023.07.29 |